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로베르토 모레노, 첫 스페인 출신 감독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9월부터 11월까지 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으로 모레노 감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9월, 10월, 11월에 예정된 A매치 6경기 동안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스페인 출신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레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 사단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이후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 AS 모나코 등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포지셔널 플레이와 공간 장악 능력을 중시하는 전술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선임을 계기로 대표팀이 9월 A매치부터 어떤 색깔의 축구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계약 기간: 2026년 9월 ~ 11월 (A매치 윈도우 6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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